제24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로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님 등 총5명으로 선정되어 김영환 도지사님과 수상자5명, 가족 친지와 도민대상 심사위원, 역대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 순서로는 부문별 시상, 도지사 인사말,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충북도에서는 부분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도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 부문, 문화체육 부문, 산업경제 부문(공동수상), 선행봉사 부문 총5개 부분이 선정되었고 심사는 총 3번에 걸쳐 이 같은 선정 결과가 나왔다. 충청북도 김영환 지사님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민생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충북도정의 발전과 도민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크게 노력한 다섯 분의 공적을 축하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오늘 도민대상을 수상한 분들처럼 도정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는 분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훌륭한 분들과 함께 흔들림 없이 도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전해주셨다. 이에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은 수상소감으로 아직은 많이 부족한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 상은 앞으로도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노동운동을 하라고 주신 상으로 생각합니다. 또, 큰 상을 받게 해주신 김영환 도지사님을 비롯해 심사위원님들,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 곽태원 사무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제가 합리적으로 노동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조길형 충주시장님, 조병옥 음성군수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을사년 새해에는 행복하고 평안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