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이하여 현재의 상황들을 파악하고자 음성에 위치한 단사들을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과 사무국, 조직국이 함께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HB 노동조합 이강윤 위원장님과 최용석 대표이사님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동전쟁으로 인해 미국 제품 반입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로 수출에 문제가 발생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자가 반복되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전하였다. 이에 정민환 의장은 우리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고 계시는 최용석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어려운 시기에 하루빨리 회사가 정상화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이강윤 위원장님과 함께 대화하며 안정을 찾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또한, 항상 말씀드리지만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에서는 HB 노동조합이 더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