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의 영원한 벗 김태환 열사 20주기 추모제가 마석 모란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열사의 넋을 기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그 마음을 담아 함께 참석하여주신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님, 한국노총 강석윤 상임부위원장님, 정연실 상임부위원장님, 대외협력본부 이봉현 본부장님, 한국플랫폼 프리랜서 노동공제회 김동만 이사장님, 한국노총 금속노동조합연맹 김준영 위원장님, 화학노동조합연맹 최용선 사무처장님,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 박종현 의장님, 추모연대 이창훈 집행위원장님, 삼일씨엔에스 김영옥 본부장님을 비롯해 충주음성지역 대표자와 간부, 조합원 동지 등 약 200여명의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해주셨다. 김동명 위원장님은 추모사를 통해 벌써 20주기가 흘렀습니다. 우리는 故김태환 열사님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동지분들께 감사와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열사의 희생은 오늘까지도 우리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살아있으며, 노동환경이 조금씩 변화가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노총은 윤석열 반 노동정책에 맞서 싸운 이후 한국노총 전 조직이 결의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6/3 이재명 대통령을 탄생시켰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정부와 함께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사회 대전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해주셨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은 20년 전 오늘 김태환 열사님은 2005년 특수고용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선봉에서 뜨거운 절규로 외치다 산화하신 날입니다. 강산이 두 번 바뀌도록 우리는 격변하는 노동현장에서 열사정신 계승을 이어받아 제대로 노동운동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변질되어 가는 노동운동에 젖어 있는지 다시금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오늘 김태환열사 묘역 앞에서 자만과 욕심을 버리고 우리가 처음 노동운동 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그저 하나로 연대하는 자랑스런 한국노총 조합원 되자고 전하며, 저 또한 열사가 남긴 노동자의 권리 쟁취를 위해 지역노동계 안정을 위해 선봉에서 투쟁하고 연대하겠습니다. 김태환 열사 20주기가 있기까지 매해 마석을 찾아주신 동지들께 진심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