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태환기념사업회와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함께 진행하는 한국노총 노동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이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장학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노동자 자녀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사)김태환기념사업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공문을 통해 각 단위조직으로부터 장학생 추천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고등학교 10명, 대학생 10명 등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다. 또한, 추가로 추천 받은 2명의 고등학생에 대해서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별도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수여식에 앞서 (사)김태환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이신 정민환 의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씀을 전하였다. 故김태환 열사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전 의장을 역임하셨으며, 정규직임에도 비정규직 및 특수고용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투쟁 현장에서 산화하셨다. 그의 뜻을 기려 (사)김태환기념사업회가 설립되어 현재 다양한 기념사업회 지원을 활동과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내용을 간략하게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노동운동의 새로운 형태이자 노동계가 실천하는 자주적 책임의 일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김태환기념사업회와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함께 연대하여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의 장학증서는 자택으로 우편 발송되었으며, 끝으로 무더운 날씨 임에도 전달식에 참석하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