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태환 열사 21주기 추모제 및 제13회 김태환 노동상 시상식 개최


 
일시: 2026.06.11

장소: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와 김태환기념사업회는 6월 11일 경기도 남양주 마석모란공원 김태환 열사 묘역에서 「김태환 열사 21주기 추모제 및 제13회 김태환 노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한국노총 강석윤 상임부위원장, 화학노련 박견우 위원장, 금속노련 김준영 위원장, 교사노조연맹 송수연 위원장, 전력노조 조창연 위원장,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을 비롯한 산하조직 대표자와 간부 및 조합원들이 참석해 김태환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노동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13회 김태환 노동상은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전국연대노조 경남(광역)새일센터지회와 청원경찰·미화원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차별 해소, 조직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노총 IBK서비스노동조합이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은 추념사를 통해 “김태환 열사가 우리 곁을 떠난 지 2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위해 헌신하신 열사의 정신은 오늘도 살아 숨 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불안과 산업재해로 인한 생명·안전의 위협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만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도 멈춰서는 안 된다”며 “열사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모든 노동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열사를 추모하고, 김태환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힘차게 연대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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