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노사민정 2025년 실무소위원회 4차 회의가 충북연구원 4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되어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한오수 사무처장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홍성수 의장님,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 곽태원 사무국장님 등 실무소위원들과 함께 노사갈등 사업장 현황 공유,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관련 제도 점검 및 기타토의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은 기타 지역노사갈등 현황 공유로 충주건대병원 노동조합이 2025년 6월 9일 기준으로 노, 사간 합의로 임금교섭 종결 후 타결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달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회의의 중요 안건으로 진행된 건설현장 상황 공유 및 개선책 논의를 위해 충북개발공사 최석우 차장이 참석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 세미나 중인 한국노총 건설기계분과 충북지부 이창호 본부장도 화상으로 연결하여 건설업체 입찰 과정들을 세밀하게 질의 하였으며, 정민환 의장과 충북노동인권센터 김태윤 소장은 충청북도 건설 조례에 지역 업체와 공동도급 비율 49%이상 의무적용, 70%이상 권고라고 명시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정민환 의장은 추후, 건설 현장이 충북에 들어온다면, 건설업체와 한국노총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추진해 달라고도 강력히 전하였다. 또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무소 위원님들께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을 전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