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이 생리대 라인의 일부를 단계적으로 대전공장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에 따라,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과 조직국이 손중면 지부장을 격려하기 위해 유한킴벌리 노동조합을 방문했다. 손중면 지부장은 “7월 30일 기준으로 생리대 라인이 대전공장으로 이전하지만, 이전 전까지 현장 조합원 모두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정민환 의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합원들의 단결과 노조의 노력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