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차에 접어든 노동법개악반대 천막농성(김동명위원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노총 중앙을 지난 10일 정민환의장이 노총 중앙을 방문하였다.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노동법 개악으로 이를 논의하는 일정관계로
김동명위원장의 면담은 진해오디지 못하였으나 박기영 사무처장과 이봉현
대외협력실장의 면담을 통해 이번 변경되는 노조법과 이에 따른 향후 대응에
이야기를 나누었다. 변경된 내용(근로시간면제자, 주52시간 등)의 일부는
노동부의 권한에서 경사노위 협의 권한으로 넘어가는 등 법안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충주음성지역지부의
활동가의 필요성과 한국노총 중앙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이에대해 박기영 사무처장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준비할 것이며,
이봉현실장은 노총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정민환의장님의
노고가 노총의 큰 힘이 되어주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달해 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