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금요일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의장과 조직국이 충주호관광선 노동조합을 방문하였다. 휴게시간 근무에 따른 체불임금 지급에 대한 사항등을 손기용 위원장과 논의 하였으며 사측에 체불임금에 대한 처리방안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체불임금 지급에 대한 사측의 수용안은 도출되었으나 체불금액 전액에 미치지 못하는 지급금액을 사측이 제시하여 상호 의견을 조율중이다. 이에 정민환의장은 노동자들에게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관광업계의 코로나19로 인한 적자운용등과 관련하여 상호 충분한 논의를 통해 원만한 해결이 되도록 당부 하였다. 손기용 위원장 또한 업계의 힘든 상황을 고려하여 조합원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협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