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의장과 사무국은 교섭중인 성안레미콘 노동조합을 방문해 김선식 위원장과 조합원들을 모시고 대화를 나누었다. 김선식 위원장은 레미콘 운송단가 인상에 대한 교섭중이며 충주지역의 운송단가보다 현저히 낮게 책정된 단가를 올리고자 교섭을 진행중이라고 전하며 사측이 이에 대해 난색을 표하며 교섭의 난항을 겪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에 사측과의 교섭이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 도움도 함께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정민환 의장은 작년 충주지역 레미콘 노동조합이 집회, 투쟁을 통해 점진적 단가 인상에 합의를 하였으며 이는 의당 성안레미콘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하고 교섭에서 문제가 발생된다면 적극적 지원과 교섭의 위임을 받아 조속히 문제가 해결될수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