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제관 노동조합 안재근 위원장님이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를 방문하여 조합원의 임금문제와 향후 공장의 운영방안, 인원배치, 복지등 조합원들을 위해 진행되었던 노사 쟁점사항들이 마무리 되었다고 전하여 주셨다. 화마의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을 위해 동분서주하시며 회사에는 요구사항들이 관철될수 있도록 강력 대응하시고 또 자회사 지부의 지부장님을 비롯한 지부조합원들에게는 어려움에 처한 이해와 호소를 전하시며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셨다. 그 결과 공장의 정상화기간까지 통상임금의 90%지급, 장기근속자 포상유지, 명절 상여금 50만원지급, 자녀학자금 지원 유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만들어 내셨다. 이에 정민환 의장은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원들 특히 조합원들에게 통상임금 지급과 상여금 지급을 배려할수있었던 것은 그간 안지부장님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노력하며 노사상생을 만들어왔던 과거의 노사협력관계의 좋은 결과라고 전하며 조합원을 위해 안지부장님의 노력과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하루속히 공장이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