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조합이 설립된 한국에이버리데니슨 노동조합 특별교섭과 관련해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의장과 조직국이 노동조합을 방문하였다. 안호철위원장은 조합설립 이후 3차에 걸친 교섭을 통해 조합사무실과 근로시간면제자등 특별교섭을 진행중에 있으나 코로나를 빙자한 사측의 계속되는 교섭회피로 인해 교섭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교섭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3차교섭을 회피한것에 대해서는 불성실 교섭으로 간주하고 4차 공문을 발송해 다시금 교섭에 임하기로 하였다. 정민환의장은 4차 교섭 또한 성실히 교섭에 임하지 않는다며 조정과 투쟁을 불싸하여 사측의 오만한 행동에 노동조합의 위엄과 경각심을 강력히 보여줄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