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IBK서비스 노동조합 반재걸위원장이 지역지부를 방문해주셨다. 반재걸위원장은 현재 IBK기업은행 연수원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IBK기업은행에 종사하고 계시는 IBK기업은행 서비스 조합원들을 하나된 조합으로 만들고자 노동조합 명칭을 기존의 ‘IBK기업은행 연수원 노동조합’에서 ‘한국노총 IBK서비스 노동조합’으로 고용노동부에 조합명칭 변경신청을 완료하고 조합원의 범위와 지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하시며 복수노조의 힘든 여건에서도 올바른 노동운동을 실천하여 조합원이 400명을 넘어섰다고 하셨다. 또한 11월에 진행될 창구단일화 절차를 통해 교섭노조의 지위를 얻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전하셨다. 이에 정민환의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IBK연수원 관리에 힘든 여건에서도 조합원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반재걸위원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도 교섭권 확보를 위한 조합원 확대 활동에 적극 도움을 드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