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충주시 음성군 소재 한일 G&M(주)이 노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에 방문하였다. 한일 G&M(주)는 2006년도에 설립하였으며, 금속 캔 및 포장용기 제조하는 회사이다. 설립총회를 통해 선출되신 권석철 위원장님은 지속적인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와 불이익 처우로인한 부당함을 바로잡고 후배들의 노동3권을 보장받기 위해 1년여 남은 정년을 앞두고 조합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권석철위원장님은 설립총회 후 설립신고 절차의 도움을 받고자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를 방문하여 정민환의장과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면담을 통해 노동조합 설립 후 운영방안, 상부단체 가입요건, 행동지침 등에 대하여 면담을 진행하였다. 면담 후 설립총회 자료를 지참하여 정민환의장과 권석철위원장님은 함께 동행하여 음성군청을 방문해 노동조합 설립신고를 마쳤다. 설립신고를 마치고 정민환의장은 권석철위원장님께 노동조합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는 앞으로도 한일 G&M 노동조합의 건승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끝까지 연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