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 퇴근시간에 화인텍 충주공장 앞에서 한국노총 화인텍 노동조합 홍보 선전전을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의장과 황동현 조직국장, 현대모비스 충주 원종민 위원장님, HL그린파워 한훈희 위원장님과 간부들이 함께 선전전을 실시하였다. 심현용 위원장님은 홍보 선전전을 통해 가고자 하는 길이 낯설고 험할지라도 노동조합의 근본인 조합원들과 화인텍 충주공장 내 모든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본을 지켜 나갈 것이고, 자랑스러운 노조로 우뚝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정민환 의장은 노동자는 행동하지 않고 말로만 하여서는 절대 당연히 누려야할 복지 및 권리를 누리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히 전달하였고, 정의가 아닌 불의에 대해서는 행동으로써 투쟁하여 반드시 쟁취하는 노동조합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이에 비 노조 및 민주노조 탈퇴자가 우리의 뜻을 감동 깊이 느꼈다면서 한국노총 가입원서 작성하는 것을 보고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며 18일 새벽 선전전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선전전을 함께해준 HL그린파워, 현대모비스 충주 노동조합 간부들에게 격려와 끝까지 함께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