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통(주), 삼화버스공사(주) 임직원 및 노동조합원 60여명이 4월 12일 충주시 일원에서 충주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충주 전역에 걸쳐 교통안전준수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교통사고예방, 안전운전 인식강화, 시민 안전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문화를 통해 불행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내버스 임직원 및 노동조합이 함께 캠페인을 기획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은 충주지역 교통량 증가 추세는 최근 산업발전에 따라 눈에 띄게 늘고 있고, 불행한 사고도 늘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충주지역 교통 운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내버스 현장 노동자들이 내가 먼저 앞장서서 우리지역의 올바른 교통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