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노동정책저지 투쟁을 조직하기 위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현장간담회가 충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되어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과 사무국, 대표자동지 및 간부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님은 노동운동의 기본은 참여라고 생각하며 11월9일 개최되는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많은 동지들이 참여해 연대해달라고 전하였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은 오직 거부권만으로 정권을 유지하려 하고 있으며, 지난 총선의 참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성도 없는 실정이다. 특히 노동자 서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단 한줄기의 희망도 없이 방치돼있는 상황이라고 전하였다.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이유는 위기극복을 위한 주체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함이며 사회적 대화에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현장의 강력한 투쟁동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하였다. 끝으로 노동계 앞에 당면한 현안을 해결해 가는 투쟁과 현재의 복합위기를 극복하는 투쟁, 한국노총 사회 미래를 만들어가는 투쟁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며 11월9일 개최되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님을 중심으로 많은 대표자동지들이 참석하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